주최 : 대구광역시, 달성
기획/제작 : PK ART AND MEDIA
1970년대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최전방에 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‘대구현대미술제’(1974~1979)가 <강변 랩소디>를 통해 33년 만에 부활했습니다. 낙동강변 강정은 ‘대구현대미술제’에서 획기적인 이벤트가 일어났던 기념비적인 장소입니다. 세계 최초로 하루(1977.5.1.) 동안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집단이벤트가 펼쳐졌던 곳입니다. <강변 랩소디>는 과거 ‘대구현대미술제’가 우리 미술계에 남긴 중요한 가치를 지금의 시점에서 되살리려는 의도에서 출발한 야외미술제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