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최 : 군위군, 매일신문사
기획/제작 : PK ART AND MEDIA
2019년에 초연되어 대호평을 받았던 뮤지컬-영상 스펙터클 <밥처럼 옹기처럼> 2020은 좀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입니다. 공연시간이 50분에서 70분으로 늘어나면서 출연 배우들도 많아졌고, 추기경의 숭고한 삶이 더 심층적으로 조명되었습니다. 스스로를 ‘바보’라 칭하면 ‘바보 드로잉’을 남기고, 마지막으로 안구를 기증하면서 생을 마감한 추기경이 남긴 ‘고맙습니다. 서로 사랑하세요’라는 묵직한 메시지가 이 뮤지컬-영상 스펙터클에 감동적으로 녹아 있습니다.